Seung Hun
AboutResomeBlog

라프텔

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직 회고

안녕하세요.

저는 1년 6개월 동안 근무했던 펫프렌즈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라프텔로 이직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전 직장에서의 경험, 이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, 면접 준비 과정, 그리고 입사 후 소감에 대해 솔직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.

전 직장에서의 경험

펫프렌즈는 제게 아주 의미 있는 공간이었습니다.

이곳에서의 경험은 지금의 제가 있게 한 밑거름이었고, 앞으로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.

이직 사유

저는 기존에 불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, 더 큰 도전성장을 위한 환경을 찾고자 이직을 결심했습니다. 지인의 추천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접하게 되었고, 여러 요소를 고려한 끝에 라프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

왜 라프텔인가?

제가 회사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
라프텔은 이 모든 기준에 부합했습니다.

나에 대한 고찰

새로운 환경에 뛰어들며, 저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26년을 살아오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돌아보며, 제가 누구인지, 그리고 무엇에 동기부여를 받는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.

동기부여의 원천

저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는 인정입니다.

면접 준비 과정

1차 면접 준비

1차 면접을 위해 저는 이력서에 적힌 프로젝트와 경험들을 정리했습니다. 각 프로젝트별로 , 어떻게, 결과는에 대해 답변을 준비했고, 동료들과의 토론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했습니다. 특히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들을 중점적으로 복습했습니다.

모노레포, 패키지 매니저 전환, SEO 최적화 관련 질문이 많을 것 같아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.

2차 면접 준비

1차 면접 합격 후, 2차 면접에서는 기술적인 질문보다는 메타인지와 회사에 대한 이해를 묻는 질문이 주를 이룰 것 같아 이에 맞춰 준비했습니다.

메타인지 관련 준비

회사에 대한 이해

라프텔에 입사하고자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하기 위해, 회사 소개 사이트, 기업 소개 및 문화 관련 유튜브 영상, 뉴스 기사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. 또한 라프텔에서 서비스 중인 애니메이션 갑철성의 카바네리를 정주행하며 회사의 분위기와 인재상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.

입사 후 한 달, 느낀 점

입사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,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뛰어난 역량과 따뜻한 인간미에 감탄하고 있습니다.

때때로 “내가 여기 어떻게 왔지?”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화와 협업에서 느껴지는 수준 차이에 자극받기도 하지만, 오히려 더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.